[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시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숙박업,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추천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 접수는 위생단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위생정책과,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 받은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여부 자료조회용역업체 평가,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지정업소에 대하여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쓰레기봉투 120매(50 L)를 3년간 지급하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청주지역 친절공중위생업소는 233개소로 일반 4개소, 미용업 116개소, 이용업 36개소, 숙박업 46개소, 세탁업 29개소, 목욕업 2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 및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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