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횡성군은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20억5천7백만원을 투입해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1개소, 무선통신기반 가로등조도제어 1식, 일반 가로(보안)등 6,689개소를 고효율LED로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은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공원 가로등에 활용해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고, 무선통신기반 가로등조도제어로 시가지 내 가로등의 새벽시간 조도를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특히, 일반 가로(보안)등 6,689개소를 고효율LED로 교체하여 2020년 공공기관 LED조명 교체의무화 목표를 100% 달성해 LED조명보급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연간 전력량 1631MWh, 약 2억2천만원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낼 수 있다.

횡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및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군 예산 부담을 줄이고, 밝고 깨끗한 야간환경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횡성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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