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는 제47회 지구의날(4.22)을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 (4.18~4.25)으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19일을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녹색 출근길’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가정과 상가를 방문하여 에너지 배출량 진단 컨설팅을, 4월 21일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행사’를 진행 하였는데, 가족과 함께 환경그림 그리기, 멸종위기 동물캐릭터 즉석사진관, 태양열 오븐 체험, 신재생에너지 만들기, 어린이 벼룩시장, 폐건지 교환, 에코가방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전기 자전거 체험, 자전거 수리센터, 쓰레기 줄이기 분리 배출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 아시아기후변화교육 센터,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서귀포시협의회, 아름다운가게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 추진시 부스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하였는데, 반응이 좋은 체험 부스는 내년행사에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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