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제천시와 제천시 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임영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3일 금성야구장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임영순 야구소프트볼 협회 회장, 내외귀빈, 그리고 야구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대회사에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메이저리그 레전드 선수 요기베라의 명언을 언급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으며, 아울러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10월 전국체전 중 제천에서 유치한 4개 종목(배구, 하키, 체조, MTB 자전거)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임영순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출전하는 동호인 중 부상자 없이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되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오래도록 친목과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19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8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시합을 갖게 되며 의림리그(1부)12개팀, 청풍리그(2부)13개 팀이 리그를 나눠 풀리그로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감독상, 최우선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선수상 등 최종순위에 따른 상과 다승, 방어율, 타율, 홈런, 최다안타상 등 예선성적에 따른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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