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158만 충북도민의 여망인 2016년 전국체육대회 충북유치, 우리들이 앞장서 이뤄내자.”
충북체육회 가맹 경기단체회장들이 12. 23일(금) 18:00 도청 서관 중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유치″를 이뤄내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2016년 전국체육대회 충북유치결의대회에는 도체육회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이기용 교육감, 김형근 도의회의장, 윤승욱 부회장(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및 50개 가맹경기단체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의 전국체육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회장단을 대표해 조병구회장(럭비)과 강정옥회장(댄스스포츠)이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 유치를 위해 체육인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앞장서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시종 체육회장은 이날 “경기단체회장들을 비롯한 충북체육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57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6연패,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연속 3위달성 등 열악한 체육환경 속에서도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충북체육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2016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경기단체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배 경기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2012년 임진년에는 충북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경기단체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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