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강내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리한 독서생활을 위해 본격적으로 책나래·책바다 서비스의 운영을 실시한다. 책나래는 장애인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여 집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책바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타 지역 도서관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강내도서관에서는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 등을 위한 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go.kr/chaeknarae/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해당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출가능 자료, 권수 및 기간은 제공도서관의 규정을 따르며, 이용대상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바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소속도서관에 없는 경우, 책바다 홈페이지(http://www.nl.go.kr/nill/user/index.jsp)를 통해 협약을 맺은 타 도서관의 자료이용을 신청하여 소속도서관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1인당 3책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소속도서관 도착일로부터 14일(공공도서관의 경우 7일 연장가능)이다. 왕복택배비용 4,500원(대학도서관의 경우 4,900원, 장애인 이용자는 무료)을 결제해야 하며 상세 이용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책나래·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와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독서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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