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공원녹지과(과장 박노설)는 21일 직원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서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번 부서소통의 날은 이색적으로 문암생태공원 튤립꽃밭에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문암생태공원 튤립꽃밭은 공원녹지과에서 지난 가을부터 구근을 심고 가꾸어 올 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선사하고자 애지중지 열심히 가꾸고 키운 튤립꽃이 그 결실을 맺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만개한 상태다.
평소 본연의 바쁜 업무로 꽃을 볼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어 꽃도 감상하고 부서원들간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아이디어를 낸 것.
이날 직원들은 만개한 튤립꽃을 감상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직원간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소통과 화합이야 말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며, 활기차고 밝은 사무실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일 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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