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공무원들이 체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충주시 경제건설국 직원 40여명이 21일 ‘승강장 청결의 날’을 통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날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눠 승강장 10여 개소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통해 승강장 구석구석의 먼지를 말끔히 씻어냈다.

이번 승강장 청결의 날 행사는 3무(無)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3무 청결운동은 2017년 충주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불법광고물 부착, 불법 주·정차,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범시민운동이다.

이형구 경제건설국장은 “공직자이기 이전에 충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3무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면서 “승강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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