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정신건강을 위한 ‘心-心한 건강캠프’ 행사가 24일 충주시 연수동 소재 주공2단지아파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건강 취약지 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주시보건소가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충주어울림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연수동 주공2단지관리사무소와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시 보건소는 이번 행사에서 구강건강, 금연, 치매, 당뇨 등 건강관련 정보와 정신건강(우울, 중독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사회재활시설 안내 부스도 설치한다.

한편, 충주어울림센터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푸드트럭(어울림카페)을 이용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평소 건강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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