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피해 우려가 높은 여직원들에 대하여 경찰서장의 관심도를 나타냄으로써 혹시 있을지 모를 막연한 불이익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피해 발생 시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윤종진 서장은 ‘또래 상담원’지정 및 활용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며 “힘든 일이 생겼을 때 혼자 해결하려는 것보다 서로 상의하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수 있으니 멘토링 등 상담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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