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마영)은 앞으로 관할 산업단지인 옥산산단, 오창3산단,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등 4개 산업단지 60여개 기업체 3,0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자율 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청주시통합공단은 2017년4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통합산단 환경정화 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오전 08:30 ~ 09:00에 입주기업체와 함께 산업단지 내 공장 및 도로주변 쓰레기청소 등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옥산산단 내 입주기업체인 LG 하우시스에서 자율적으로 매주 1회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주변 기업체의 모범이 되었으나 4월 21일(금) 처음 시작된 정화활동에는 많은 기업체 근로자들도 동참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만들기에 앞장섰다.

금년 1월부로 개설된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옥산산업단지 내(옥산산단2로 9 T.237-3310) 위치하고 있으며 옥산산단, 오창3산단, 내수,현도농공단지 등 4개공단을 관리하고 있고 향후 옥산2산단, 국사산단, 오창테크노폴리스, 북이산단 등 향후 청주시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를 통합관리 할 예정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업단지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통합공단 전무(박철석)는 “금번 기업체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단합과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기업 간 기술 융합 등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향후 메세나(mecenat) 운동을 전개하여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공익사업에 참여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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