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5월 12일(금)부터 한 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도서 <공부가 싫은 아이들의 자존감 교실> 공동 저자 3명(오연주, 김은정, 임혜숙)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부모와 자녀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존감을 키워주고, 더불어 스스로 학습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아보고자 공동 저자들의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우리아이 자아존중감은 내가 키운다’(5월 12일, 오연주), ‘소통, 공감능력 있는 아이로 키우기’(5월 19일, 김은정), ‘우리아이의 타고난 성향 파악하기 ’(5월 26일, 임혜숙) 총 3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5월 12일에 강연하는 오연주 저자는 숙명여자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심리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과 상담을 맡고 있다.

 5월 19일에 강연하는 김은정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배움이 느린 아이들과 부모, 교사의 성장을 돕는 일을 주로 해왔고, 지금은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실습지도 교수, 학습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5월 26일에 강연하는 임혜숙 저자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공교육 현장에서 10년 넘게 상담사, 미술치료사, 커리어코치 활동해왔다.

 이번 강의는 서울시 교육청소속 학습상담자들의 오랜 경험을 에피소드로 풀어내어 실제로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학습과정에서 고민하는 일들을 사례를 통해서, 부모와 아이들의 소통을 통한 학습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을 통해서 4월 22일부터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2133-0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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