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24일 오전 10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에서 횡성한우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한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한우사육 농가 경영능력 및 고급육 생산 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되어 30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횡성한우사관학교는 입교생 31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주관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및 한국종축개량협회강원본부와 공동 컨설턴트 팀을 구성해 번식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이론교육 9회, 서울대 김현진 박사의 농가 방문 현장컨설팅 6회, 소 등급판정 실습과 우수농가 견학 3회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 한우브랜드 경쟁 과열과 선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가 맞춤형 한우 사육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 세계 제일의 명품 횡성한우 브랜드 관리로 농가 소득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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