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4월 18일(화) 1~3학년, 4월 21일(금) 5~6학년이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현장체험학습 실시되기 전인 4월 10일~14일에는 안전사고와 생활지도(관람 예절 등) 및 성범죄 예방교육 및 유사시를 대비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당일 인솔교사는 차량 탑승 학생 전원 안전벨트 착용 및 건강관리에 신경을 썼다.

체험학습 장소는 1~2학년 청주낭추골, 3학년 옥천구읍일대, 5학년 옥천 햇다래 농촌 체험마을, 6학년 옥천 둔주봉 및 장계관광지이다. 1~2학년은 청주낭추골에서 자연관찰 및 선택체험활동을 하였으며, 3학년은 지용생가와 선사공원 관람, 5학년은 햇다래 농촌마을에서 선택체험활동, 6학년은 둔주봉 등산과 민속박물관 관람을 하였다. 

장야초가 속한 충북권역과 옥천관내로 체험학습장소를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아동들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연환경과 역사 유적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훌륭한 체험학습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하였다. 또한 옥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OK현장체험버스를 적극 활용하여 아동들이 교통비를 무료로 하여 우리지역의 곳곳을 현장체험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장야초의 아이들은 이날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교과서 속의 지식을 현실 상황에 적용해보고 나아가 실제적인 지식을 배우며 발전을 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서를 지키고 협동하며 체험하는 경험을 통하여 인성교육 및 감성교육 또한 이루어 졌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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