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2017. 4. 21.(금)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중·고교 교사 29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연계하여 학생 보호관찰대상자가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담임 또는 학생부장 교사를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 후 대상자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은 보호관찰 기간 동안 멘토링 결연 학생들과 수시 상담 및 생활 지도로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며, 특별히 금일 간담회 및 전문화 교육을 통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지도·감독 기법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태영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일선 학교 현장에서 보호관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와 보호관찰소의 협력을 통하여 보호관찰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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