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후2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학부모기자단은 김병우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받고 충북교육청 SNS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양업고 김봉호교사의 사진촬영법, 기사작성법 등 특강을 들었다. 이후 앞으로의 기자단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해 ‘충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인터넷 카페에 기사를 탑재하고 ‘충북교육소식지’에도 기사를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충북교육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까지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기자단 가입 신청을 받아 10개 지역 216명의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40명 ▲충주 23명 ▲제천 15명 ▲보은 15명 ▲옥천 13명 ▲영동 15명 ▲진천 31명 ▲괴산증평 23명 ▲음성 15명 ▲단양 26명 등 총 216명이며, 급별로는 ▲유치원 7명 ▲초 119명 ▲중 56명 ▲고 33명 ▲특수학교 1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기자단은 학교와 지역의 생생한 교육 소식을 알릴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유도해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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