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장 박영자) 대원들이 지난 지난 19일 충주시예비군기동대 주관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전방 판문점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여성예비군 대원 30여명은 판문점과 도라전망대(제3땅굴) 견학을 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고 국가 안보 도우미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충주시예비군기동대 주동원 기동대장은 “여성예비군은 지역안보 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예비군의 역할을 확대하고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여성예비군은 2011년 9월 창설 이래 지역행사 참여, 사회봉사 활동, 불우전우 자매결연, 향방작전 지원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향방작계훈련에 참여해 구급법, 서바이벌, 수류탄 투척 등의 훈련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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