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은 도내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수상안전 사고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생존 수영교실을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2개 반으로 시작된 수영교실은 2017년 3개 반을 확대 신설하여 하루 총 5개 반을 운영 중이다.

작년 23교 2,585명이었던 교육인원도 2017년에는 학생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29교 3,890여명으로 확대했다.

수영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일간 총 9시간(1일 3시간씩) 동안 호흡법, 다양한 뜨기 동작, 다이빙대를 활용한 입수 후 이동법 등 재난 시 생존과 연계한 수영교육을 받는다.

조성운 원장은 “앞으로도 충북학생수영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지역 내 학생을 위한 수영체험 및 수영교육기관의 선봉으로써 탄탄한 인적자원과 교육환경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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