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철)는 20일 청남대와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봄꽃축제 영춘제’와 ‘김영삼 대통령 주간’ 행사가 개최 중인 청남대를 방문하여 현지를 확인하고 , 청남대가 충북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자주 찾는 전국적인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9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주말도 반납한 채 행사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는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학철 위원장은 “운영 적자 문제를 우려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다양한 수익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위원회는 최근 중국 사드보복 사태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계획을 청취하고 노선 다변화 등 위기상황의 극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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