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20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대비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문화재가 있는 '대성사' 및 '가산사'를 현장지도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에서는 사찰 내 촛불이나 미인증 전기용품(LED) 등을 취급하는데 있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간 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에 대한 자체 대응체제를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석가탄신일 전후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11개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측에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에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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