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 동부보건소 소장(김영희)은 4월20일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도 장애인복지관북부본관, 제주도장애인부모회등 유관기관 7개기관과 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의료기관, 복지단체 등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건강취약계층의 재활을 돕는 사업이다.

이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고령자등 허약노인들을 대상으로 중증도, 일상생활정도, 필요도, 재활서비스 요구도를 파악하여 질병예방, 방문재활서비스, 영양개선, 재활운동, 보건교육 등 보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재가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병원장등이 기관간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 노인통합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건강취약계층 재활서비스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동부보건소 김영희 소장은 “지역사회의 여러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활수요자가 효과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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