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22일(토) 오후 2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얼쑤!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도에서 추진하는「2017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회장 홍송월)에서 주최하여 풍요로운 국악공연을 펼친다.

「얼쑤!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도 전역 오일시장에서 매월 순회공연 예정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길트기, 난타, 해녀춤, 제주민요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장상인, 도민, 관광객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수상자에게는 포상금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본 공연을 통해 전통오일시장 민생현장에서 재래시장만의 독톡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문화·예술공연 개최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재래시장 고객유치 및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속오일 전통시장 전도순회 국악공연 일정은
- 4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기점으로
- 5월에는 한림오일시장
- 6월에는 성산고성오일시장
- 7월에는 세화민속오일시장
- 9월에는 중문향토오일시장
- 10월에는 대정오일시장에서 개최된다.

도 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팀장 이동건)은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마당, 편의제공 등을 통해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즐겨 찾고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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