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이원중학교(교장 이재명) 학생 및 학부모봉사단 30여 명은 4월 19일 수요일 새 학기 첫 봉사활동을 인근 개심리 마을회관 노인정(옥천군 이원면 개심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쉬시는 경로당의 안과 밖을 깨끗이 청소하여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하는 청결 봉사를 비롯하여, 작은 공연(방송 댄스, 노래)을 보여 드리고 어르신의 말벗 및 안마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음료를 함께 대접하면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대하니 너무 뿌듯했다.”며 기뻐했고, 학부모 봉사단으로 참가한 학부모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찾아뵙고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핵가족화로 유명무실해진 경로효친 사상을 바로 세우고 세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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