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각계각층의 화합과 통합을 증진하여 공존과 상생을 정착하고자 출범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가 제2기 구성을 완료하고 한걸음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30여간 교직에 몸담은 이주호 위원장을 2기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통합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위원회는 내부적으로 서로의 경력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회원 수첩을 제작하여 이를 필요한 곳에 재능 기부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며 위원임을 상징하는 뱃지 또한 제작하여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행보로 지난 3월부터 위원회 주관 읍‧면 대통합위원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진솔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대통합위원회는 2017년 주요목표를 귀농귀촌인과 토착민 간의 상생과 화합에 두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번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식전 행사에 대통합이벤트 행사로 귀농귀촌인과 대통합위원간의 용줄다리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 각계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 통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위원장은 “이제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경주해 실질적으로 군민대통합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의 조속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통합위원회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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