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동)에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2, 4번째 수요일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은 2월 옥동 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복지시설인 복지원(모자시설), 3월에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상담실을 운영했고, 4월부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안동시 보건소의 기초(혈압, 당뇨)검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어르신 마음건강증진 교육, 송하지구대 생활법률상담, 시청 통합관리팀 지원 등 공공과 민간이 연계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정보 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여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태동 옥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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