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증평군여성회관 교육실에서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봉사자 및 여성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 나눔 봉사자 양성교육과정 및 사랑빵 나눔 행사 개강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15명이 참여하며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주관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또 이들은 증평군 여성대학을 수료한 대상자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빵 나눔사업에 참여해 오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빵과 쿠키를 만들 예정이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빵과 쿠키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4곳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증평종합사회복지관 꿈나무 공부방에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진정한 행복이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이라며, 지역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사랑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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