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권순협)는 4월 21일(금) 오전 9시 영문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영문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통일골든벨’을 개최한다.

통일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에 관한 퀴즈를 푸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예선, 본선을 거쳐 최후 결선에 오른 5명에 대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시상하며, 결선 진출자는 오는 5월 포항에서 열리는 통일 골든벨 경북지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댄스그룹 D-BOX, 변검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통일골든벨 대회가 자라나는 우리 미래세대에 우리나라의 역사와 평화통일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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