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 등 40여명은 12월 22일 내덕동 4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은행 사단법인 징검다리 후원을 받아 연탄 800장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도민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도민과의 소통을 통한 능동적 도정홍보”를 위한 금년도 마지막 행사로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진행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충북」을 구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내덕동에 거주하는 김채남씨는 “날씨가 갈수록 추워져 겨울나기가 걱정스러웠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안마당까지 연탄을 배달해 주시는 마음씨 따뜻한 도민홍보대사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다양한 도정홍보 활동을 펼쳐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는 충북도정 알리미로 적극 활동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