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설공단 범어월드프라자(범어지하도상가)는 4월 20일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력측정행사를 개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건강 체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범어지하도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료체력 측정행사는 연령대에 따라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와의 1:1상담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기존의 건강체크존에 자가체력 측정기구를 추가 설치하고, 지하통로 출입구마다 건강거리 안내도 및 전신거울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범어월드프라자는 날씨와 대기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건강거리 조성과 무료 체력측정행사 이외에도 북카페 형식의 쉼터 조성, 거리문화공연 지원 등 범어월드프라자가 시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삶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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