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일상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벤치, 의자, 휴지통)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6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반부(대학생 및 일반인)와 고등부(고등학생)로 나누어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광장 등 공공 공간에 쾌적함과 편의를 제공하고 충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디자인을 발굴․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개인(팀)당 2점 이내이며, 작품접수는 오는 7월 10(월)~14일(금)까지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접수하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수상자는 8월 14일 발표한다.

대학·일반부는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3점 등이며, 고등부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등으로 총 34점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전시할 계획이다.
변상천 건축문화과장은 “수상작은 오는 10월 ‘2017 충북건축문화제’와 연계 전시하여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도-시군의 공공 공간에 설치를 검토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 이라며 “충북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청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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