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제28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단양군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주변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체육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축구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하여 연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작년도 60대부 우승지역인 영동군을 비롯하여 20대부 음성군, 30대부 청주운신, 40대부 제천시, 50대부 청주동부가 올해도 자존심을 세울 것인지, 새로운 축구 강자에게 우승기를 넘겨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축구는 도내에서 18,0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을 만큼 대단히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종목이다. 올해 대회도 태양의 땅 충북의 기운을 받아 도지사기 우승기를 쟁취하기 위한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로서 개최되는 종목은 축구 외에도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족구, 배구, 볼링, 정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총 10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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