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는 2012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에 총 160억을 들여 23곳의 관공서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1년도에 투입된 116억원 보다 44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청주시청 태양광발전시설’ ‘육거리 종합시장 태양광발전시설’을 비롯해 △충주시청 태양광발전시설(충주) △제천시청 태양광발전시설(제천) △진천군청 태양광발전시설(진천) △오송종합복지관 신재생에너지 시설(청원)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4, 태양열 4, 지열 1, 소수력 1, 바이오 1, 폐기물 1, 기타 1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시·군별로는 청주 3, 충주 1, 제천 4, 청원 4, 옥천 2, 영동 2, 증평 1, 진천 3, 괴산 1, 단양 2개 사업이다.

도는 침체된 태양광산업 내수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조기 보급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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