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JYJ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재중은 4월 19일(수) 오후 3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주시 및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오시덕 공주시장으로부터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김재중에게 위촉장 및 위촉패와 함께 백제금동대향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공주시도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무령왕 금제관식 기념품과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재중은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도시 공주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김재중 홍보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국내외 각종 행사에서 백제문화제와 공주시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군 공백기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전세계 팬들에게 더 좋은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호 위원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백제문화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기반으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적인 스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가 162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백제 문화의 국제성과 탁월성을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시덕 공주시장도 “공주 출신 세계적인 한류 스타가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최정상급 한류스타로서 쌓아온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십분 활용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세계유산도시 공주시를 홍보하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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