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지역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와 연계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단일질환 1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는 위급한 환자의 생존여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추가로 마련해 많은 군민들에게 이를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 참여 대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검사, 통합보건교육 및 실습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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