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2017년 지방도 사업예산의 원활한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지방도 관리 관계관 회의를 4. 20(목)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 개최한다.

강원도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효율적인 지방도 관리방안 등을 위한 도로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본청 도로철도과와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강릉, 태백, 북부지소 등 4개사업소) 도로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방도 제설 대응 계획과 지방도 도로정비 추진상황 및 실적을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방도 확·포장사업 22개소에 161,385백만원, 지방도 유지관리를 위한 4개 분야 39개소 35,52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5,58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설장비 구입 및 제설창고 신축 등으로 신속한 제설추진 역량을 높이고, 올림픽 수송로 5개 노선에 대해서는 특별제설대책으로 제설장비 30대(제설덤프 24대 외), 인력 36명, 제설용 자재(염화칼슘 1,750톤, 소금 20,985톤, 모래 23,200㎥) 준비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완벽한 도로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재명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지방도사업 추진상황 및 현황 점검을 통해 금년도 사업의 조기 마무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이바지하고, 도로이용자에게 최선의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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