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특수학급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79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험상황에서 스스로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인권 의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가치관을 바르게 확립하고 각종 폭력(성폭력, 성희롱 등)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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