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을 신장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스마트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강화 사업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환경 조성과 멀티미디어 학습자료 지원을 위해 지난해 특수학교 6개교에 1억80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특수학급 설치교 19개교(초 3, 중 5, 고 11)에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교육 지원 대상 특수학급은 학교에 적합한 스마트교육 환경을 분석한 후 스마트교육 여건을 조성해 1인 1 스마트기기의 시대에 맞춘 실생활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멀티미디어 콘텐트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감성문화체험과 신나는 e스포츠 활동으로 통합학급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도교육청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성공적 사회 전환을 위해 장애맞춤형 스마트교육 기회를 확대해, 출발점이 평등한 학교교육 여건을 조성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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