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인성․적성 개발, 사회성 함양 등에 기여하도록 학생예술동아리 지원교 312개교(초 197교, 중 80교, 고 35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예술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예술교과 수업 방법 개선 및 다양화, 학생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등 학교예술교육 운영 및 지원 강화, 예술교육 거점학교 및 드림학교, 중점학교 운영, 농산어촌 예술문화체험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를 확산해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학교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음악분야(211개), 미술분야(35개), 공연, 영상 등 종합예술분야(66개) 학생예술동아리 총 312곳에 동아리 당 70만 원~200만 원을 지원한다. 학생예술동아리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주 1회 이상 운영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희숙 장학예술팀장은 “예술교육은 꿈과 끼를 키우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바른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참학력의 주요 요소 중 하나”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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