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주민 홍보

[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제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로 투표율 제고에 나섰다.

사전투표제는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만으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에 장평면은 이장, 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각종회의 시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주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선거일에는 주소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하지만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지역의 최 일선에서 주민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공무원, 이장들의 엄정한 선거중립 의무와 사전 투표에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면은 이번 선거에 대비해 투표관리관과 사무종사원을 선정하고 장평면복지회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모의시험을 하는 등 사전투표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