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학산파출소(소장 변상기)는  4. 19(수) 11:00 양산면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변상기 학산파출소장, 임묘진 수련원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성폭력, 청소년 비행 등에 대한 사전 차단과 대형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선도를 위한 경찰과 핫라인(hot-line) 구축, 취약지 범죄안전점검을 통한 CCTV 증설 및 합동순찰을 그 주요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MOU)체결로 인해 수련원 내·외 청소년 관련 범죄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비행행위(일탈행위) 등이 사전 차단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학생 수송버스 기사 대상 음주감지와 안전띠 착용, 버스 내 소란행위 금지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이 확보 될 것으로 보인다.

변상기 학산파출소장은 “송호청소년수련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치안활동을 펼쳐 범죄 없는 안전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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