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이번주 토요일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종합경기장→광양4가→탑동4가의 차로가 통제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 행사와 관련해 서광로와 중앙로 행렬 진행구간내 집입 차량을 우회 조치할 계획을 밝히며,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불교신자, 도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우회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을 설치하고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모범운전자 등 13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정길우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통제구간 주변 차량 이용을 자제를 요청”하며, “불가피한 차량 이용시 통제구간을 미리 확인해 우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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