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미환)는 노인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하고자 18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성병으로 진료를 받은 60대 이상은 2013년 3만4942명, 2014년 3만7927명, 2015년 4만2024명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노인 성병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원보건소는 대한구세군 보건사업부와 함께 인형극 등 노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지관 또는 시니어클럽 등 신청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로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 있다면 언제든 보건소로 연락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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