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학사 김광중 원장은 충북학사와 청람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생선배와의 자연스러운 만남 자리를 마련하여 선배들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노력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목표와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광중 원장은 취임 후 청년실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충북의 인재들이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미래에 대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생선배와의 한 끼정담’이라는 혁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학사 출신인 장용희(국무총리실 사무관) 선배와의 정담에 참여한 시립대 1학년 김동하는 “막연하게 5급 공채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왜 이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년에 최초로 김영호 교통대 총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명의 인생선배와 100여명의 학생들의 자리를 마련한 김 원장은 “충북학사와 청람재의 후배들에게 인생의 지표와 비전을 제시해 줄 많은 선배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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