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에서는 장애인 등 대중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을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목) 하루 동안 1,2급 장애인 및 3급 장애인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2009년 2월, 특장차량 30대로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128대의 나드리콜 특장차량과,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택시 160대 등 총288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연간 60만여 명, 하루 평균 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이 장애 때문에 가지는 높은 장벽을 조금이나마 덜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차별화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