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는 4. 17(월) 20:00부터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및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광주)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숙박․유흥주점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성매매 예방 가두 캠페인 및 상가방문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산지천일대에서 제주시청 서쪽으로 구역을 확대하여 유흥주점 대상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안내문 미게시 업소 단속, 성매매 알선행위의 처벌 홍보로 건물주, 구매자 등 경각심 고취 및 홍보리플렛 배부를 통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인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시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정기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신규 수요를 억제하고 자연감소를 유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매매 근절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