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청주불교방송이 오는 21일(금요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를 개최합니다.

청주BBS 개국 20주년과 통합 청주시 출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무심음악제는 불교뿐 아니라 천주교와 기독교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축제의 화합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1부에서는 청주BBS‧법주사 '부루나합창단'과 기독교연합합창단인 '최 콰이어합창단', 천주교 사창동 성당 ‘성 필립보 성가대’가 출연해 종교 화합의 무대를 펼쳐 보입니다.

2부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는 로커 박완규와 포크송 가수인 남궁옥분,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이 꾸미는 '3인 3색 무료 콘서트'로 이어집니다.

무심음악제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등 충북지역 불교계 인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 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주BBS 사장 장산 스님은 "이번 무심음악제는 음악을 통해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자비와 평화, 사랑과 은총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문의 ; 043 - 294 - 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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