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29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통해 총 140개교(초 80개교, 중 60개교), 753명(남 437명, 여 316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지난 3월 24일(금)부터 4월 11일(화)까지 한밭종합운동장 등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91개교(초 123개교, 중 68개교), 1,613명(초 933명, 중 680명) 학생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기록경기 246명(남 142명, 여 104명), 단체경기 409명(남 221명, 여 188명), 체급경기 98명(남 74명, 여 24명) 등이 선발되었다.

또한, 올해 선발대회는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기록경기와 단체경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체급경기에서는 예년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오는 5월 27일(토)부터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16개, 은 14개, 동 37개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오는 4월 28일(금) 14:00,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토너먼트경기 대진추첨의 결과가 우리시 목표 달성 여부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총감독)은 “우리시 대표선수로 선발된 학생선수 전체에 대해서 강화훈련비를 지원하고, 육상, 복싱 종목 등의 합동훈련을 통해 기록경기와 체급경기의 경기력을 높여 나갈 것이며, 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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