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2017.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연찬회』를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및 10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중부권, 남부권, 북부권)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18일 오후 2시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부권(청주, 진천, 괴산‧증평, 음성) 방과후학교 담당 부장교사 270여명을 대상으로 첫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7. 충북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시 유의사항, 방과후학교 외부청렴도 제고 방안,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사는 “외부강사 채용과 개인과 업체 위탁 관련 계약업무를 진행하면서 방과후학교 담당교사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유형별로 설명해주었다”며 만족해했다.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연수를 27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북부권(충주,제천, 단양) 연수는 28일에 제천 명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진로직업특수교육과 손희순 장학관은 “특기적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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