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18일 37사단에서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위한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작은 입영문화제’는 규모는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입영자와 동반가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병무청의 대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부바 길, 포토존, 응원엽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입영장정을 응원하고 가족 및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원스톱 병적증명서 발급 등 고객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시함으로써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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