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는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1일 집합 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업인후계자 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으로 이뤄진다.

기본교육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 업무소개, 함께 하는 인권교육, 수산업경영인의 역할, 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융자금 집행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어선어업, 양식어업 및 수산가공업으로 분리한 전문교육에서는 목포 서해어업관리단과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에서 △안전 조업 및 수산자원 보호 △불법 수산물 유통 등 어업질서 확립 △다양한 종류의 어종에 대한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경영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 충남 서해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일꾼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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